황부강 집사에게 도동교회는 따뜻한 공동체다. 목사와 장로, 권사들이 먼저 인사하고 손을 잡아 주며 반겨 주는 교회의 분위기는 그에게 큰 위로가 된다. 일주일 동안 쉽게 경험하지 못하는 따뜻한 관심과 인사를 교회에서 자연스럽게 나누며, 그는 교회에 오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게 되었다. 예배에 빠지지 않기 위해 스스로 일정도 챙긴다. 혹시 교회에 나오지 못하는 날이 생기면 미리 연락을 드리는 것도 그가 교회를 대하는 태도다. 그만큼 교회는 그의 삶 속에서 중요한 자리가 되었다.
황부강 집사에게 하나님은 걱정을 내려놓게 하시는 분이다. 신앙에 대해 많은 말을 하지는 않지만, “하나님은 참 좋은 분”이라는 고백 속에는 지금까지 살아온 삶에 대한 감사가 담겨 있다. 기도를 길게 하지 못해도, 마음속으로 고마움을 전하며 하루를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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