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와 헌신의 삶:

  • 박강숙 사모님
    1960년 12월 20일에 핀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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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뿌리는 어린 시절부터 깊이 내려진다

어릴 때 여수에서 자랐어요. 우리 어머니와 외할머니는 정말 신앙심이 깊으셨죠. 어머니는 매일 아침마다 가정 예배를 드리면서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셨답니다. 그 덕분에 저는 어릴 때부터 신앙 생활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었어요. 여수의 바닷가에서 놀면서도 어머니의 기도 소리를 들으며 자란 그 시절이 참 그립네요. 바닷가의 풍경과 어머니의 기도 소리가 함께 어우러져 제 어린 시절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어요. 이때 쌓인 신앙의 기초가 제 인생 전반에 큰 영향을 미쳤어요.

가족의 신앙은 삶의 중심을 이루는 원동력

우리 가문은 대대로 신앙 생활을 이어왔어요. 외할머니와 어머니의 신앙심은 정말 대단하셨어요. 외할머니는 권사님이셨고, 어머니는 매일 아침 가정 예배를 통해 자녀들에게 신앙의 중요성을 가르치셨죠. 어머니의 기도 덕분에 많은 은혜를 받았어요. 신앙의 뿌리가 깊게 자리 잡아서, 제 삶과 사역의 중심이 되었답니다. 가족의 신앙이 이렇게 큰 힘이 될 줄은 정말 몰랐어요. 어머니와 외할머니의 기도는 제 인생에 큰 축복이었어요. 그 덕분에 저는 언제나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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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신앙과 기도로 엮어진 여정

광주은행에서 일할 때 최인규 목사님을 중매로 만나 결혼했어요. 결혼 후에 광주에서 여수로 다시 이주하게 되었죠. 이로 인해 가정이 어려움을 겪기도 했어요. 그러나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신앙을 지키며 기도와 헌신으로 극복했어요. 결혼 생활이란 참으로 신앙과 기도의 연속이더라고요. 그 시절을 떠올리면, 하나님께 감사드릴 일들이 참 많아요. 가정의 어려움 속에서도 늘 하나님께 기도하며 신앙을 지켰어요. 최인규 목사님과 함께한 결혼 생활은 많은 이들에게 신앙의 귀감이 되었답니다.


경도에서의 사역, 헌신과 기도의 시험대

최인규 목사님과 저는 경도에서 첫 교회 개척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이곳에서의 생활은 정말 어려웠습니다. 생활 여건도 좋지 않았고, 교회를 처음부터 세워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저는 어머니의 기도 훈련으로 모든 어려움을 이겨냈습니다. 저의 헌신 덕분에 주일학교 학생들이 많아지고, 교회는 점차 성장해갔습니다. 경도에서의 사역은 제 신앙과 헌신을 시험하는 시간이었으며, 이러한 헌신은 교회의 성장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저는 경도에서의 어려운 사역을 통해 신앙과 기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이 시절의 헌신은 교회의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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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교회, 어려움 속에서도 빛난 신앙의 여정

경도에서 8년간 사역한 후 우리는 금천교회로 옮겼어요. 생활 여건이 비교적 좋았지만, 여전히 기도와 헌신으로 신앙 생활을 이어갔죠. 금천교회는 전통 있는 교회였지만, 사역자로서의 어려움은 여전했습니다. 예전보다 생활은 나아졌지만, 사역자로서 감당해야 할 많은 도전과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금천교회에서의 시간도 참 소중했답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며 교회를 섬겼어요. 이 시기 동안 많은 성도들과 깊은 관계를 맺었고, 그들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며 헌신했습니다. 그곳에서 만난 성도들과의 관계는 저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었어요. 특히, 금천교회에서의 사역은 제 신앙과 인내를 한층 더 단단하게 만들어주었어요. 많은 성도들이 제 신앙에 감동을 받고 함께 기도하며 신앙 생활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금천교회에서의 헌신과 기도는 제 인생의 중요한 부분으로 남아있습니다.


성산중앙교회, 헌신의 기도로 세워진 교회

성산중앙교회에서 새로운 사역을 시작했어요. 이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기도와 헌신으로 극복했답니다. 처음에는 교회의 상황이 매우 어려웠고, 여러 가지 문제들이 산적해 있었죠. 그러나 저는 하나님께 매일 기도하며 그분의 인도하심을 구했어요. 성도들과의 관계를 중요시하며, 그들과 함께 신앙의 길을 걷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습니다. 성도들과의 깊은 유대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저에게는 매우 중요했어요. 그들을 위해 매일 기도하며, 그들이 믿음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성산중앙교회에서의 사역은 저에게 큰 의미가 있었어요. 헌신과 기도로 세워진 교회는 늘 하나님 은혜로 성장했죠. 성도들의 신앙을 위해 매일 기도하고, 그들과 함께 신앙의 길을 걸어가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깨달았습니다. 성도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함께 기도하고, 그들을 위해 힘이 되어 주는 것이 저의 사명이었어요. 교회가 성장하며 많은 성도들이 하나님을 더 깊이 만나게 되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특히, 많은 영혼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었던 것이 가장 큰 기쁨이었어요. 이곳에서의 사역을 통해 저는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과 은혜를 다시 한 번 깊이 체험했어요. 성도들과 함께 예배드리고, 그들과 함께 기도하는 시간이 저에게는 큰 축복이었습니다. 성산중앙교회는 제 인생의 중요한 부분으로 남아 있으며, 이곳에서의 모든 경험들이 저의 신앙을 더욱 굳건하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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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유산, 자녀들에게 이어지는 축복의 계보

자녀들에게도 신앙을 물려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어요. 다행히도 자녀들도 신앙 안에서 잘 자라주었답니다. 제 딸 한나 사모도 어머니의 신앙을 이어받아 주님의 일을 이어가고 있어요. 자녀들에게 신앙을 전수하는 게 제 중요한 사명이었죠. 이 신앙의 유산이 다음 세대에도 계속 이어지길 기도합니다. 자녀들이 신앙 안에서 성장하며 사모님의 유산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니 참 감사해요. 하나님의 축복이 자녀들에게도 계속되길 바랍니다.


신앙 간증, 삶을 통해 전해지는 기도의 메시지

신앙 생활을 통해 많은 간증을 남겼어요. 제 삶은 기도와 헌신의 연속이었죠. 많은 성도들이 제 간증을 듣고 큰 힘을 얻었다고 해요. 늘 주님 앞에 서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신앙 간증과 기도의 메시지가 많은 이들에게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이에요. 제 간증을 통해 많은 이들이 신앙의 중요성을 깨닫고,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께서 제 삶을 통해 일하신 것처럼,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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