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근 집사

  • 김춘근 집사님
    1945년 01월 01일에 핀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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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을이 고향이다. 한결같이 마을에서 농사를 짓고 있으며, 건강이 상하여 여러 번 항암치료를 했지만 지금은 회복되고있다. 2015년부터 곡강교회에 출석하고 있다.자녀는 1남 1녀이다.

지금 사는 이 집에서 태어났다. 당시에는 큰 집이었는데 사촌들은 다 흥해로 나가고 혼자 마을에 남아 논농사와 밭농사를 짓는다. 1남1녀가 있는데 다 나가 산다. 춘근씨는 지금 몸이 좋지 않다. 직장과 폐암으로 세 번 수술을 받고 항암치료를 열여덟 번 했다. 지금도 치료중이지만 다른 사람과 달리 자신은 여러 해째 살고 있다. 항암치료를 하느라고 앞니가 다 빠졌고 직장 수술을 해서 멀리 외출하지도 못한다. 2년 전부터 교회에 다니면서 몸과 마음이 많이 회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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