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걸어온 사랑의 여정

  • 선매임 권사님
    1941년 10월 09일에 핀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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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은 나의 여정의 시작

내 삶에서 신앙이란 정말 중요한 전환점이었어요. 처음엔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잘 몰랐고, 교회도 낯설기만 했지요. 그런데 장로님과 집사님이 간증을 하실 때, 그 말씀이 참 마음에 와 닿았어요. 그래서 조금씩 교회에 나가기 시작했죠. 주일 예배며, 수요 예배며, 참석하다 보니 마음이 달라지기 시작했어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분과의 관계가 깊어지면서 내 삶의 방향이 확 달라졌답니다. 신앙은 나에게 새로운 삶의 시작이 되었고, 하나님을 만난 것이 내 인생에서 가장 큰 축복이라고 생각해요.

가족은 나의 가장 큰 사명

나는 항상 가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살아왔어요. 내가 학업을 다 마치지 못한 만큼, 자녀들에게 더 나은 교육을 제공하고자 정말 열심히 노력했답니다. 자녀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았지요. 자녀들이 성공적으로 성장해 주었을 때, 나는 그 누구보다도 행복했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렸어요. 매일 한 명 한 명 자녀들을 위해 축복 기도를 드리며, 그들이 하나님의 보호 아래서 건강하고 바르게 살아가길 간절히 바랍니다. 가족은 내 삶의 중심이고, 자녀들의 행복이 곧 나의 기쁨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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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는 나의 사랑을 전하는 방법

자녀들은 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였기에, 하나님의 보호 아래서 건강하고 평안하게 살기를 항상 바랐어요. 그래서 나는 매일 아침 자녀들의 사진 앞에 서서 그들을 위한 축복 기도를 드리며 하루를 시작했답니다. 자녀들이 겪을 수 있는 모든 어려움과 도전 앞에서 하나님께서 그들을 지켜주시고, 올바른 길로 인도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했지요. 특히, 세상의 유혹이나 시련에 흔들리지 않고 믿음의 길을 굳건히 걸어갈 수 있도록 기도할 때면, 마음이 더욱 간절해지곤 했어요. 내가 부족하고 연약하더라도, 자녀들이 하나님 안에서 강하게 자라나기를 바라는 마음은 늘 변함없었어요. 기도하는 동안, 나는 자녀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 속에서 살아가며, 그분의 은혜를 날마다 경험할 수 있기를 소망했어요. 때로는 자녀들이 겪는 어려움이나 아픔을 생각하며 눈물이 나기도 했지만, 기도하는 그 순간만큼은 하나님께서 모든 상황을 선하게 이끌어주실 것이라는 확신이 내 마음을 가득 채웠어요. 또 나는 그들이 신앙 안에서 서로 사랑하고, 가족의 유대가 하나님 안에서 더욱 강해지기를 기도했답니다. 이 기도는 내 삶에서 정말 중요한 부분이 되었고, 어머니로서의 책임과 사랑을 담아 매일 간절히 드렸어요. 나는 이 기도를 통해 자녀들에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사랑을 전하고, 그들이 하나님 안에서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나의 자녀들에게

"우리 5남매 나의 자녀들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가득 넘치기를 바란다. 큰 딸에게, 미숙이 감사하고 감사하다. 사랑한다. 하나님께서 복 주시고 축복해주실꺼야. 하늘의 복과 땅의 복을 넘치도록 주실거야. 건강하게 잘 있어. 사랑해 둘째 딸에게, 감사하고 사랑해. 하나님께서 복 주시고 축복해주실꺼야. 하나님이 사명자로 세워서 그 사명 잘 감당하는 은혜와 축복이 있기를 바란다. 셋째 큰 아들에게, 감사하고 사랑한다. 하나님을 잘 믿고 섬기는 복된 삶을 살아야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사랑해 넷째 작은 아들에게, 감사하고 사랑한다. 하나님이 널 택하셔서 불러서 너를 사랑하고 사랑해.하나님께서 오라 하나님 신랑과 복과 땅의 복을 넘치도록 주실 거야.아무 염려하지 마. 사랑해 축복한다. 막내 딸에게, 해남아 사랑하고 감사하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랑하는 딸 감사에 하나님의 축복하고 축복 사시되 우리 축복의 축복과 땅에 축복을 넘치도록 주실 거야.넘치는 복을 받으시기를 받기를 간절히 원하고 바란다. 우리 사랑하는 아들 딸 모두 후손들 하나님이 택하시면 하나님의 아들 딸이다. 우리 후손은 5남매, 자녀로 말미암아 또 고난의 후손 모두 하나님의 신랑 어법과 땅에 축복을 받아 위대한 삶을 살아야 되기를 간절히 원하고 바라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바란다.사랑해 사랑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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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혼을 깨우는 새벽 시간

신앙 생활을 시작하면서, 매일 새벽 예배에 나가기로 결심했어요. 이른 아침에, 아직 어둠이 깔린 시간에 하나님을 만나는 그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몰라요. 어느 날 예배 중에 방언의 은사를 받았을 때는, 그 기쁨과 감동이 말로 다 할 수가 없었어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이 특별한 은혜는 나의 믿음을 더 굳건하게 해주었지요. 그래서 지금도 매일 새벽, 나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 그분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하루를 시작한답니다. 새벽 예배는 내 영혼을 깨우는 가장 중요한 시간이 되었어요.


전도는 내가 하나님을 만나는 길이야

신앙이 깊어지면서 전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고, 나는 전도 활동에 점점 더 열심을 내기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그냥 교회에 나가서 예배를 드리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 하나님과의 관계가 깊어질수록 이 귀한 믿음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는 마음이 강하게 들더라고요. 그래서 사모님과 함께 전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했지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지 않으면 마음이 불편할 정도로, 전도는 내 삶에서 아주 중요한 부분이 되었어요. 전도를 하면서 참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그들에게 복음을 전할 때마다 내가 받은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큰지 새삼 깨닫게 되었답니다. 전도는 단순히 다른 사람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나 자신에게도 큰 영적인 성장이었어요. 특히, 전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사명을 깊이 인식하게 되었고, 그 사명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더 많은 기도와 헌신을 하게 되었지요. 신학교에 진학해서는 반장 역할을 맡으며 신앙의 깊이를 더해 갔어요. 반장으로서 친구들을 이끌고, 함께 전도 활동에 나서면서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사명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려고 노력했어요. 전도는 내게 있어서 하나님을 만나는 또 다른 길이 되었고,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전하는 그 과정에서 나 자신도 하나님을 더 깊이 만나고 체험할 수 있었어요. 지금도 전도 활동을 통해 느낀 그 은혜와 감동을 잊지 않고, 하나님께서 내게 맡기신 이 사명을 끝까지 잘 감당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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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나의 영혼의 안식처

교회에서의 생활은 내게 참 큰 위안과 기쁨을 줘요.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고, 성도들과 함께 교제하면서 내 마음이 편안해지는 걸 느낀답니다. 전도 활동에 참여하고, 교회에서 여러 가지 봉사 활동을 하면서 신앙이 점점 깊어지게 되었어요. 목사님과 교우들이 보여주는 사랑과 존경은 나를 더 신앙에 헌신하게 만들었고, 교회는 내게 진정한 영혼의 안식처가 되었지요. 이곳에서 나는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체험할 수 있었고, 믿음의 뿌리를 내릴 수 있었어요. 교회는 나에게 평화와 영적인 힘을 주는, 참으로 특별한 장소입니다.


어린 시절의 결핍은 나를 강하게 만든다

어린 시절, 나는 신앙을 접할 기회가 거의 없었고, 학업도 제대로 마치지 못한 게 늘 마음에 걸렸어요. 그때는 참 아쉬움이 컸지요. 하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신앙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고, 그 부족함이 오히려 나를 더 강하게 만들어 주었어요. 자녀들에게는 내가 누리지 못한 교육과 신앙을 꼭 심어주고 싶어서 정말 최선을 다했지요. 자녀들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이 컸어요. 어린 시절의 그런 결핍이 오히려 나를 하나님께 더 의지하게 만들었고, 그 덕분에 지금의 신앙을 갖게 된 것 같아요. 생각해보면, 그 결핍이 오히려 내 신앙의 기초를 다지는 데 큰 역할을 해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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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는 내 삶의 노래야

내 삶을 되돌아보면, 정말 하나님의 은혜로 가득 차 있었음을 느껴요. 힘들고 어려운 순간마다 하나님께서 나를 지켜주시고, 자녀들이 무탈하게 잘 자라도록 이끌어주신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하나님께서는 내 인생의 모든 순간에 함께해 주셨고, 그분의 사랑과 은혜에 정말 깊이 감사드려요. 이제 나이 들어서도 이 감사의 마음을 계속 간직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축복을 찬양하고 싶어요. 내 인생의 마지막 순간까지도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그분이 허락하신 삶의 노래를 부를 거예요. 감사는 내 삶의 노래고, 그 노래는 영원히 이어질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