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금연 최팔방 부부

  • 김금연 님
    1966년에 핀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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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씨는 흥해에서 제과점을 하다가 94년도 쯤 처갓집인 곡강으로 왔다. 금연씨는 어린이집 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성훈씨는 포스코에서 제강 슬러그를 트럭으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자녀로 딸 2명을 낳았다. 큰 딸은 대학원생이고 작은 딸은 한동대에 편입해서 다니고 있다. 집 앞에 옛날부터 정자가 있었는데 현재 있는 정자는 동서가 만든 것이다. 옛날에는 정자에서 식구들이 자주 모였는데 집안 어른들이 돌아가신 후로는 모이기 힘들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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