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영 권사

  • 전미영 권사님
    1966년 01월 01일에 핀 꽃
...

안집사의 고향은 곡강이고 전권사의 고향은 제주도이다. 1989년 결혼하여 곡강에 정착하였으며 전권사는 결혼 직후부터, 안집사는 1999년부터 곡강교회에 출석하고 있다. 딸 안민지 서울에 산다. 딸 안보미 구미에 산다. 아들 안호용가 있다.

시금치 농사를 지은 지 20년 정도 되었다. 현재 곡강교회에 출석하는데 앞집에 사는 황장로님 자제 황 집사님이 연결해줘서 교회에 다녔다. 미영씨는 어릴 때부터 교회를 다녔고 진구씨는 결혼 하고부터 다니기 시작해 지금까지 다니고 있다. 부부는 사이가 좋다. 말다툼을 하다가도 한 30분 있으면 금방 다 풀린다고 한다. 자녀는 1남 2녀를 두었다. 그중 맏딸 민지가 CCC 간사로 일하고 있다. 맏딸이 작년 12월 17일에 결혼했는데 딸을 시집보낼 때 좋았다고 한다. 사위는 부산사람으로 제대하고 복학해 딸과 같은 동아리에서 만나 3년 정도 사귀고 결혼했다. 딸이 결혼 전에 2주 정도 함께 지냈고 전부터 떨어져 지내다보니 딸이 시집가서 서운한 마음은 없다고 한다. 결혼한 지 얼마 안 되어 손자는 아직 없다.

...

진구씨는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셔서 갑자기 농사를 짓기 시작했는데 그때가 가장 힘들었다고 한다. 형제들 중 두 명은 돌아가시고 한 명은 제대하고 바로 집을 나가 그 이후로 못 봤다. 현재 우체국에서 일하는 동생 한 명만 집에 남아있다. 앞으로 교회에 잘 다니며 살던 그대로 열심히 사는 게 자신의 원칙이며 그렇게 살아갈 것이라고 한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