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원섭 오영숙 부부

  • 하원섭 님
    1933년에 핀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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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각단 맨 바깥집에 거주하고 있다. 2남 1녀를 낳았으며 큰아들과 딸은 나가서 살고 있고 작은 아들 하정우씨(48)가 마을 입구에서 ‘다솜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오영숙씨는 흥해 용천에서 24세에 시집왔다. 당시에는 집 앞의 들판이 모두 갈대밭이어서 농사를 짓지 못했고, 집 뒤의 비탈에 밭농사를 지었다. 마을에는 거의 30호 가량의 하씨들이 살았으나 지금은 모두 흩어져버리고 화수회라도 해야 모여서 서로 소식을 듣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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