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순 할머니

  • 권도순 님
    1929년에 핀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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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순 할머니는 현재 마을 이장님의 어머니다. 청암 본진에 살다가 22살에 여기로 시집왔다. 딸 2명과 아들 3명을 낳았다. 이 동네에서 자식들을 키우며 논농사를 지었다. 6.25사변 때는 사람들이 여기까지 와서 해수욕장으로 피난을 갔다고 한다. 시집와서 열심히 일하며 자식들 키우셨고 그게 가장 중요한 일이지 다른 게 더 있냐고 하신다. 요즘은 마을 사람들과 어울려 놀기도 하고 이야기도 하며 잘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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