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에서 와서 흙으로, 그러나 흔적은 남는다

나는 1949년 충청남도 아산에서 태어났어. 솔직히 말하면, 어린 시절은 참 힘들었어. 6.25 전쟁 직후라 먹을 것도 부족했고, 배고픈 게 일상이었지. 그나마 박정희 대통령 시절부터 밀가루 배급이 나오면서 좀 나아졌어. 아버지는 내가 중학교 때 돌아가셨고, 어머니랑 여동생이랑 셋이 살았지. 어린 나이에 가장이 된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더라고. 그래서 20살 때부터 광산에서 일하기 시작했어. 그때부터 그냥 앞만 보고 살았지.

인생의 굴곡 속에서도, 나는 나로 살아간다

나는 여수 돌산에서 태어나고 자랐지. 우리 집은 농사도 짓고 비교적 부유하게 살았어. 난 어린 시절 별명이 ‘꽁치’였지. 못생겼다고 놀림을 받곤 했어도, 나름대로 행복한 유년 시절을 보냈지.

기도와 헌신의 삶:

어릴 때 여수에서 자랐어요. 우리 어머니와 외할머니는 정말 신앙심이 깊으셨죠. 어머니는 매일 아침마다 가정 예배를 드리면서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셨답니다. 그 덕분에 저는 어릴 때부터 신앙 생활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었어요. 여수의 바닷가에서 놀면서도 어머니의 기도 소리를 들으며 자란 그 시절이 참 그립네요. 바닷가의 풍경과 어머니의 기도 소리가 함께 어우러져 제 어린 시절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어요. 이때 쌓인 신앙의 기초가 제 인생 전반에 큰 영향을 미쳤어요.

박제훈 집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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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애 권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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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순 집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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