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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과 헌신으로 빛난 삶

내 삶에는 참 많은 고난과 시련이 있었단다. 건강 문제로 힘들었던 때도 있었고, 재정적으로 어려운 순간들도 많았지. 하지만 그럴 때마다 나는 하나님께 의지하면서 이겨낼 수 있었어. 신앙은 내게 큰 힘이 되었고, 교회에서 장로로 봉사하면서도 그 신앙이 나를 지탱해주었단다. 신앙이 없었다면, 이런 고난을 견디지 못했을 거야. 때론 너무나 힘들어서 모든 걸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지. 하지만 그럴 때마다 하나님께 기도하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구하면서 결국 이겨낼 수 있었어. 그래서 나는 신앙이 내 인생에서 가장 큰 축복이라고 생각한단다.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힘으로, 나는 오늘날까지 이렇게 살아올 수 있었던 거야.

승리하는 삶

내가 태어난 건 일제 강점기 시절이었지. 어머니는 내가 아홉 살 때 돌아가셨고, 나는 할머니 손에 자랐어. 어린 나이에 짐을 지고 일하면서 힘겹게 살았지. 그 시절엔 부역이라는 것이 있어, 한 달에 열다섯 번씩 부역을 나가야 했고, 어린 나이에 무거운 짐을 지고 면사무소까지 걸어 다녔어. 학교에 다니는 것도 쉽지 않았지만, 남의 이름을 빌려 학교에 들어갔지. 해방 이후에도 어려움은 계속됐지만, 나는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했어. 어릴 때부터 시작된 고된 일들은 내 인생의 한 부분이 되었고, 이를 통해 나는 삶의 어려움을 견뎌낼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었어.

언제나 어디서나 주님을 찬양

제가 포항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우리 집 옆에 교회가 있어서 자연스럽게 교회를 다니게 됐지요. 동네 아이들을 모아 교회로 데려가곤 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요. 그때는 교회가 저에게 큰 기쁨이었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성경 이야기를 듣고, 찬송가를 부르고, 예배를 드리는 시간이 참 즐거웠어요. 아, 그 시절의 경험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지요. 어린 시절부터 신앙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하나님께서 제 삶에 얼마나 깊이 관여하시는지 깨닫게 되었답니다.

평생을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온 신앙의 증인

내가 모태 신앙이라네. 어릴 때부터 교회서 자라왔지. 어머니 뱃속서부터 예수 믿었고, 중학교 1학년 때 입교를 했다네. 어릴 적부터 예배하고 교회 활동에 빠짐없이 참여하면서 신앙을 키워나갔다네. 우리 아버지는 주일 성수를 철저히 지키셨지. 멀리 일하러 가셔도 주말이면 꼭 집으로 돌아오셨어. 그런 아버지 모습 보면서 신앙의 본을 배웠다네. 그래서 내 신앙이 깊이 뿌리내리게 된 거라. 어릴 적 교회서 크리스마스 때 먹을 것들 나눠 먹고 난로 위에 고구마 구워 먹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구먼. 우리 마을은 논밭이 많았고, 우리 아버지는 마늘, 배추 같은 밭작물 재배하면서 생계를 이어가셨지. 아버지는 농사일 하면서도 예수님을 철저히 믿으셨고, 주일 성수를 철저히 하셨다네.

기도와 헌신의 삶:

어릴 때 여수에서 자랐어요. 우리 어머니와 외할머니는 정말 신앙심이 깊으셨죠. 어머니는 매일 아침마다 가정 예배를 드리면서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셨답니다. 그 덕분에 저는 어릴 때부터 신앙 생활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었어요. 여수의 바닷가에서 놀면서도 어머니의 기도 소리를 들으며 자란 그 시절이 참 그립네요. 바닷가의 풍경과 어머니의 기도 소리가 함께 어우러져 제 어린 시절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어요. 이때 쌓인 신앙의 기초가 제 인생 전반에 큰 영향을 미쳤어요.

박제훈 집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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