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처럼 아름답고 향기가 좋은 영덕읍교회 박연락 권사님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장미꽃처럼 예쁘게 피어나는 영덕읍교회 김풍자 권사님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패랭이꽃처럼, 세상 고통 속에서도 꿋꿋이 피어나 황혼에는 더욱 아름다운 결실로 맺어지길 소망합니다. 영덕읍교회 문덕채 집사님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가을을 풍성하게 채우는 국화꽃처럼, 영덕읍교회 김옥금 권사님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나는 어릴 적부터 우리 부모님 덕에 신앙을 쭉 지켜왔지. 우리 아버지가 영수였거든. 그때 일제강점기였는데, 주일날 학교에서 나무하러 가라 하니까 아버지가 나무는커녕 절대 가라 하지를 않으시더라고. 그래서 정학도 당하고, 참 어려운 시절이었어. 그래도 신앙이 있으니까 이 모든 걸 견딜 수 있었지. 만주에서도 살았고, 해방 후에 대구로 와서 살면서도 가난했지만, 하나님 믿고 여기까지 온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