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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화원 PICK







남정석 장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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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애 권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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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증황 강진희 부부

증황씨는 포항 죽도동 섬안에서 4남 2녀 중 둘째로 태어났다. 진희씨는 서울 은평구에서 중매로 이 마을로 시집 온지 32년차이다. 시어머니를 23년 동안 모셨다. 부부는 아들 둘을 슬하에 두었다. 큰 아들은 성균관대 심리대학원을 올해 졸업예정이고 작은 아들은 히즈빈스에서 일한다. 첫째는 현재 32살, 둘째는 30살이다. 둘째아들은 대학에 가서 몸이 많이 아팠다. 진희씨는 아들이 아파서 신앙을 가지게 되었고 질환에 대해 알고 싶어서 8년동안 학부에서 대학원까지 공부를 했다. 교육청, 해병대 등에서 상담을 16년째 했고 학생상담으로 장관상도 탔다. 현재 부부는 대도동에 있는 성결교회를 다닌다.

윤상화 이영숙 부부

상화씨는 영숙씨와 영해에서 중매로 만나 결혼했다. 그 뒤에 강원도 태백에서 15년간 석탄캐는 일을 하다가 장모를 모시고 이 마을로 내려왔다. 영숙씨는 죽도시장에서 횟집을 22년간 했다. 부부는 2남1녀를 낳았다. 막내아들 외에는 다 결혼하여 잘 살고 있다. 큰아들은 농사일을 가르치지 않았다. 상화씨가 농사일을 시키고 싶어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딸은 인하대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하고 있다. 사위는 자주 전화를 하고 싶어도 장인어른 사투리를 못 알아들어서 전화도 못한다고 한다. 영숙씨는 2010년에 유방암 수술을 했다. 지금도 투병중인데 상화씨는 부인이 어서낫는 것이 소원이다.

임명숙 권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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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로 집사

돌 다 고향은 포항이다. 2001년 결혼하여 김집사가 곡강교회에 전입하였고 2004년 박집사도 출석하기 시작했다. 딸 박나현, 박지현, 박수민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