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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화원 PICK







김소란 할머니

대송에서 24세에 시집왔다. 2남2녀를 낳고 농사를 지으며 살았는데 2년전에 남편 하명섭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자녀들은 포항과 마산 등지에 나가 살고 모두 4명의 손자와 4명의 손녀가 있다.

최충호님

마을에서 가장 안쪽에 사는 부부이다. 평생 농사를 지었으며 1남1녀를 두었다. 자녀들은 다 결혼하여 도시로 나가고 내외만 살고 있다.

김신영님

곡강교회에서 정이 든 교인이다. 택근씨는 너구마을에서 자라서 대구처녀에게 장가들어 지금은 봉림으로 살림 나왔다. 택근씨는 아버지와 함께 농사를 짓고 선영씨는 흥해에서 카페를 운영한다. 전에는 카페에 좀 더 많은 손님이 왔으나 요즘은 여성들도 일을 다니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좀 줄었다고 한다. 아들 태양(16)이는 벌써 키가 아버지만큼 자랐다. 현재는 온 가족이 흥해의 새벽이슬교회에 출석하고 있다. 황집사 집 뒤의 절은 한때 ‘보광사’라는 이름으로 운영되었으나 여러 번 운영자가 바뀌다가 지금은 폐사가 되었다. 절집 앞의 ‘수프로우리’ 라는 펜션은 처음을 오리요리도 팔고 펜션도 운영하는 것 같았으나 지금은 펜션만 하는 것 같다고 한다. 이들은 모두 마을과는 인연이 없는 외지인이라고 했다.

황택근님

곡강교회에서 정이 든 교인이다. 택근씨는 너구마을에서 자라서 대구처녀에게 장가들어 지금은 봉림으로 살림 나왔다. 택근씨는 아버지와 함께 농사를 짓고 선영씨는 흥해에서 카페를 운영한다. 전에는 카페에 좀 더 많은 손님이 왔으나 요즘은 여성들도 일을 다니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좀 줄었다고 한다. 아들 태양(16)이는 벌써 키가 아버지만큼 자랐다. 현재는 온 가족이 흥해의 새벽이슬교회에 출석하고 있다. 황집사 집 뒤의 절은 한때 ‘보광사’라는 이름으로 운영되었으나 여러 번 운영자가 바뀌다가 지금은 폐사가 되었다. 절집 앞의 ‘수프로우리’ 라는 펜션은 처음을 오리요리도 팔고 펜션도 운영하는 것 같았으나 지금은 펜션만 하는 것 같다고 한다. 이들은 모두 마을과는 인연이 없는 외지인이라고 했다.

천귀옥님

흥해 약성리에 살던 성환씨와 포항에 살던 귀옥씨가 결혼하여 28년이 되었다. 2남 2녀를 낳고 2000년에 봉림으로 이주해 왔다. 1남 2녀는 부부와 함께 있고 차남은 청주에서 대학에 다니고 있다. 한동대학교 기숙사 학생들을 대상으로 탕수육을 만들어 배달한다. 한 때는 제법 장사가 되었으나 지금은 좀 조용하다고 한다. 연전에 화재를 만나 실의에 차 있었는데 곡강교회 작은자모둠에서 집을 지어주어서 지금은 활기차게 살고 있다.

전성환님

흥해 약성리에 살던 성환씨와 포항에 살던 귀옥씨가 결혼하여 28년이 되었다. 2남 2녀를 낳고 2000년에 봉림으로 이주해 왔다. 1남 2녀는 부부와 함께 있고 차남은 청주에서 대학에 다니고 있다. 한동대학교 기숙사 학생들을 대상으로 탕수육을 만들어 배달한다. 한 때는 제법 장사가 되었으나 지금은 좀 조용하다고 한다. 연전에 화재를 만나 실의에 차 있었는데 곡강교회 작은자모둠에서 집을 지어주어서 지금은 활기차게 살고 있다.